국민은행 대환대출상품, 4가지

국민은행 대환대출상품 또는 대환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은 4가지 정도로 추려볼 수 있습니다.

고금리 부채를 저금리로 대환하는것은 신용관리에 있어서 도움을 줄 뿐만아니라 매월 상환해야하는 금액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대환대출과 관련하여 금융사기가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신청자는 정확한 정보를 알고 주의를 해야합니다.

각 상품별 특징을 살펴보고 글을 읽는 독자분에게 가장 적합한 국민은행 대환대출상품은 무엇인지 확인해보시고 실제 승인여부는 당행이 결정하며 신청자에 따라서 약정조건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국민은행 대환대출

당행에서 취급하는 국민은행 햇살론17 상품은 국민행복기금의 보증을 받은 사람들은 일반보증으로 700만원 한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서민금융진흥원 특례보증을 받은 분들은 최대 1,400만원 한도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금리는 연 17.9%로 고정이며 성실상환시 약정기간에 따라서 1년 단위로 최소 연 1%에서 최고 연 2.5% 금리인하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우대금리는 연 5%입니다.

해당 상품은 은행권에서 돈을 빌리기 어려운 분들이 대부업체를 이용시 상환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이를 경감시켜주기 위한 목적과 기존에 연 20% 금리를 초과하는 고금리 부채를 대환자금으로 이용하는 분들을 위한 상품으로, 직장인 또는 사업자분들이 신청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국민은행 사잇돌 상품은 시중은행 상품보다 금리는 높지만 후순위 은행의 고금리보다는 비교적 낮은 중간정도의 금리로 이용이 가능한 서울보증보험의 보증가능금액 내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최대 한도는 2,000만원으로 성실상환시 약정금리에서 1년단위로 연 0.3%의 금리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국민은행 새희망홀씨 상품을 성실하게 상환중인 분이라면 연 0.5%의 금리를 추가로 인하받을 수 있습니다.

약정금리와 한도는 신청자의 소득, 기존대출, 신용등급 등 이유로 차등적용되며 마찬가지로 직장인, 사업자분들이 신청이 가능한 상품이며, 신용등급 1등급 기준으로 최저 연 6.36%에서 최고 연 6.96%의 금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축은행에서 취급하는 사잇돌2 상품과는 별개의 상품이며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한 채무조정프로그램은 현재 연체중인 대출의 상환부담을 완화가 가능한 신용대출로 전환해주는 상품으로 연체자 대출 성격과 비슷하다고 생각이됩니다.

3개월 이상 연체중인 신용대출, 1개월 이내 만기일이 도래하는 신용대출 또는 만기가 경과된 신용대출을 보유한 고객중에서 대출잔액×의무상환비율(최대 20%) 상환한 고객이 신청자격이 해당되며 의무상환금액은 CSS를 통해 산출이 됩니다.

담보대출을 1개월이상 연체중인 분들역시 신청대상에 포함되며, 신용대출을 연체중인 분들은 대출잔액+약정이자+연체이자 범위내에서 한도가 산출되며, 담보대출 연체중인 분들은 채권최고액에서 기존 대출잔액을 차감한 범위 내에서 상환방법에 따라서 차등 적용됩니다.

신용대출은 연 13% 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며 3개월 단위로 연 0.2%씩 금리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연 7.8%의 금리인하를 받을 수 있으며, 담보대출은 연 9%로 이용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채무조정프로그램을 제외한 2가지 상품은 보증기관의 보증을 통해서 이용이 가능한 국민은행 대환대출상품이라면 이 상품은 보증상품이 아닌 당행에서 취급하고 있는 대환대출입니다.

2금융권 대출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분들중에서 당행 우량고객들을 대상으로 대환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재직기간 3년이상이며 소득증빙 2,500만원이상인 분들이 신청자격을 충족하는 상품으로 최대 5,000만원의 한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대조건을 충족한다면 최고 연 0.9%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지만, 국민은행 신용평가 시스템에 의해 적격자로 선정 및 우량고객이어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