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금 균등상환 원금 균등상환

대출상환 방법 3가지 중에서 만기일시상환을 제외하고 성격이 비슷한 두가지 상환방법입니다. 원리금 균등상환 원금 균등상환 방법중에서 어떠한 방법을 선택하는지에 따라서 은행에 갚아야하는 총이자 비용, 매월 상환금액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 계약시 상환방법을 어떠한 것을 선택하는지는 매우 중요한 부분중 하나라고 볼 수 있으며, 두가지 방법은 상품에 따라서 이자만 납입하는 거치기간을 설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원리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 방법마다 특징은 무엇이 있는지 어떠한 차이가 발생하는지 알아보고 현재 본인의 상황에 따라서 어떠한 것을 선택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리금 균등상환

원금과 이자를 계약기간동안 매월 갚아나가는 방식으로, 계약시 대출원금과 이자비용을 더해서 약정기간을 나누어서 매월 상환금액을 산출하기 때문에 계약기간동안 매월 상환금액에 변동없이 동일한 금액을 매월 납입해야합니다.

원리금균등상환 방법은 대출기간이 1년, 매월 상환금액이 1만원이라는 가정하에 1년동안 매월 1만원의 금액을 은행에 납입을 해야합니다.

계약기간 도중에 원금의 일부를 상환을 해서 대출 원금이 줄어들더라도 월 상환금액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해당 방법으로 매월 상환금액을 줄이는 방법은 계약시 고정금리가 아닌 변동금리를 조건으로하여 기준금리가 내려가길 바라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초기 상환비용은 원금균등상환 방법보다 낮은 편이지만 납입회차가 절반을 지나는 시점부터는 원금균등상환 방법보다 매월 상환금액은 비교적 높습니다.

은행에 갚아야하는 총이자 비용으로만 따졌을때는 동일한 조건이라도 원금균등상환 방법 보다 총이자 비용이 높으며, 다른 상환방법과 비교시 만기일시상환보다 낮고 원금균등상환보다 노습니다.

만약 본인이 계약기간동안 동일한 금액을 은행에 매월 갚고 중간에 원금의 일부를 상환할 계획이 없다면 해당 방법이 더 어울릴수 있습니다.

계약기간동안 매월 동일한 원금을 갚아나가는 방식으로, 잔여 대출원금과 이율을 따져서 매월 상환금액을 산출하기 때문에 계약기간동안 매월 상환금액이 점점 줄어드는 방법입니다.

원금균등상환 방법은 대출기간이 1년이라는 가정하에 매월 원금을 균등하게 상환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원금이 줄어들때마다 상환금액이 점점 낮아집니다.

계약기간 도중에 원금의 일부를 상환하는 경우 줄어든 원금에 따라서 매월 상환금액이 줄어들기 때문에 해당 방법으로 상환하는 경우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상품을 선택하여 여유가 될 때마다 조금씩 원금의 일부를 상환한다면 월 상환금액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변동금리를 선택했다면 이로 인해서 상환금액이 줄어들 수 있으며, 고객이 능동적으로 대출이자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초기 상환금액이 원리금균등상환 방법보다 높은 편이며 동일한 조건으로 매월 상환금액이 비슷해지는 시기는 납입회차 절반부터이며 이때를 기점으로 회차가 경과할 수록 원리금균등상환 방법과 월 납입금액에 차이가 벌어집니다.

총이자로만 따졌을때 상환방법중에서 은행에 갚아야하는 비용이 가장 낮은 상환방법입니다.

만약 본인이 초반에는 매월 상환금액이 높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매월 상환금액을 점점 낮추고 싶으신 분, 원금의 일부를 계약기간 중에 상환할 계획이 있다면 해당 방법을 선택하는게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