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용등급 조회

나의 신용등급 조회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정확하고 도움이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신용은 곧 재산이며, 이러한 등급에 따라서 금융사에서 상품을 이용할 때 조건과 대우가 달라지게 되며, 신용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곳은 생각보다 없습니다.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 본인의 신용을 확인했는지에 따라서 등괍과 점수가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어떠한 점수 결과를 믿어야하고 관리해야하는지 헷갈리는게 대부분입니다.

 

이 글을 통해서 어떠한 방법으로 조회를 하는것이 가장 정확하고, 방법에 따라서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각 방법마다 장점은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과 관련한 오해

방법을 확인하기전에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신용과 관련한 오해에 대해서 정확하게 정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 "신용등급 조회 불이익 있지 않나요?"라고 하는 부분이 많을것입니다. 아마 관련 법이 바뀌기전 내용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럴수 있지만 본인의 등급을 확인하기 위해서 조회를 하는 것은 절대로 평점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금융감독원 파인에서도 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신용평가사, 금융당국은 평소에 본인의 신용등급이 어느정도에 위치해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자주 조회해서, 매달 변동되는 점수를 확인하고 본인의 소비습관 등 금융거래에 있어서 어떠한 점을 보완해야하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것이 신용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말하고있습니다.

 

본인의 신용등급 조회 뿐 아니라 대출을 받기위해 금융사에 정보를 제공하고 한도를 체크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신용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다만 하루에 너무 많은곳을 조회하는 경우 대출 심사에 불이익이 될 수 있는 한가지 요소로 작용되며, 본인의 신용을 조회하는 것은 조회 이력에 남지는 않지만, 금융상품 이용을 위해 은행에 정보를 제공하고 조회를 하는 것은 이력에 남습니다.

방법

여러가지 방법은 있지만 어떠한 방법으로 이용을 하느냐에 차이이며, 사실상 대한민국에서 평가기관은 KCB, 나이스지키미 두 곳이며 본인이 어플을 통해서 조회하는 경우 해당 어플이 어떠한 평가기관의 정보를 제휴해서 소비자에게 알려주는지 차이가 있습니다.

 

KCB

KCB 또는 올크레딧으로 불리며 현재는 올크레딧으로 더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평가기관 중 하나로 시중은행에서 금융거래시 해당 평가기관의 정보와 은행 내부 css 시스템을 활용하여 여신상품 실행 가능 유무를 판단합니다.

 

해당 방법을 통해서 조회를 하는 방법은 인터넷·모바일 어플로 가입을 하고 "전국민 무료 신용조회" 매년 3회, 4개월마다 한번씩 무료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kcb 신용등급 예시
전국민 무료 신용조회 이용시 본인의 평점, 등급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으며 보완해야하는 부분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용평가기관이라 정확한 정보와 각종 변동내역에 대해서 정확한 확인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유료 결제를 하지 않는 경우 일정 기간마다 한번씩 조회가 가능하고,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kcb 변동내역 예시
주요 변동사유에 대해 본인의 수준이 양호한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이스 지키미

KCB와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신용평가 기관이며 시중은행에서도 활용하지만 2금융권에서 해당 기관의 자료를 비중있게 활용합니다.

 

KCB와 마찬가지로 가입을 하면 연 3회 분기별로 "전국민 무료 조회" 가 가능하며 장점과 단점은 KCB와 동일합니다.

 

나이스 신용표시 예시
본인의 점수와 등급을 마찬가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크레딧에서 나의 신용등급 조회를 이미 무료로 3번을 했더라도 무료로 3번 가능하며 조회 횟수는 중복 되지 않는다고 보시면됩니다.

 

다만 평가 기관마다 평가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결과 차이가 발생하며, 기준이 다르더라도 등급의 차이는 예를들어서 1등급 2등급 정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지만 4등급 5등급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나이스 변동내역 예시
나이스 지키미에서 나의 신용등급 조회시 확인할 수 있는 변동내역입니다.

 

여러 기준중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것이 연체와 관련된 항목인데 나이스는 연체에 대한 평가 비중이 약 40%, kcb는 연체 평가 비중이 약 24%(일반 대상)이며 이러한 이유들로 어떠한 방법으로 신용조회를 했는지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나이스 지키미 신용정보를 제휴해서 제공하는 어플은 많지 않기 때문에 해당 평가사의 신용등급 관리를 위해서는 직접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어플을 통해서 나의 신용등급 조회 하는것이 가능하며, 평가기관과는 다르게 횟수에 제한없이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KCB와 제휴를 맺어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해당 방법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올크레딧 등급을 확인한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단점은 평가기관에서 조회를 하는것보다 상세한 내역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대략적인 상태가 어떻구나 정도 파악을 원하는 사람이 이용하기에 적합하며,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평가사, 어플 방법을 같이 사용하는것이 올바른 금융습관을 가지는데 있어서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토스

토스 어플을 통해서도 등급을 조회하는것이 가능한데 마찬가지로 횟수 제한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토스 역시 KCB정보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제공을 하고 있으며, 만약 카카오뱅크, 토스 결과가 다르다면 정보가 얼마나 빠르게 반영이 되었나의 차이이지 결국 동일하며, 굳이 두가지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장점과 단점은 카카오뱅크와 동일, 제휴 평가기관도 동일하기 때문에 평소에 본인이 이용하기 편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어플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결론

횟수에 제한이 있지만 평가기관에서 하는것이 가장 최신화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다른 방법을 통해서 조회를 하는것보다 비교적 상세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유료결제를 해야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지만 정말 신용을 관리해야하는 저신용자가 아니고 신용에 관한 약간의 지식이 있는 사람은 굳이 결제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되지만 이는 개인이 판단을 하시면 됩니다.

 

각 방법마다 장점과 단점이 있으며 본인이 추천하는 방법은 이를 적절하게 섞어서 이용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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