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s등급

개인 신용평가 시스템

우리가 은행에서 돈을 빌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신용정보라고 할 수 있는데, 개인마다 신용정보에 따라서 돈을 빌릴수 있는지 없는지, 빌리더라도 조금이라도 유리한 조건으로 이용이 가능한지 나누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개인의 신용정보를 금융기관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판별하는 시스템을 개인 신용평가 시스템이라고 부릅니다.

CB등급과 차이

흔히 본인의 신용등급이 어느정도인지 물어본다면 금융기관이 아닌 나이스 지키미 또는 올크레딧 같은 신용평가기관의 신용등급을 알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 입니다.

 

하지만 개인 신용평가 시스템 CSS에서 산정되는 등급은 은행 내부등급이라고하며 CB등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즉 CB등급은 신용평가기관, CSS등급은 금융기관 자체적으로 산정을 한다는 차이가 있는데,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위해서 신청을 한다면, 은행은 신용평가기관의 CB정보와 은행 개인 신용평가 시스템 CSS정보을 혼합하여 대출 실행 여부, 한도 및 금리와 같은 대출 조건을 결정하게 됩니다.

 

평가기관·항목이 다르다는 차이가 있지만 실질적으로 은행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모두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CSS등급 평가 기준

은행마다 개인 신용평가 시스템으로 고객의 CSS등급을 산정하며 내부등급이기 때문에 평가 기준에 대해서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추측을 할 수 있는건 해당 은행이 우대하는 기업에 다니는지, 은행과 거래실적이 어느정도 되는지, 은행이 정하는 소득대비 부채비율이 과다한지, 현금서비스·카드론, 연체 이력, 고금리 부채 유무 및 건수 등 입니다.

 

CB등급은 어떠한 은행을 가더라도 동일하지만 CSS등급은 각 은행마다 평가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은행은 본인의 CSS등급이 높을 수 있고, 어떤 은행과는 기준이 맞지 않아 CSS등급이 낮을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만약 본인이 실제로 대출을 어느정도 알아보신 분이라면 간혹 A은행에서는 거절이 되었거나 소액의 한도가 발생했는데, B은행에서는 한도가 높게 나왔다면 B은행이 본인의 현재 상황에서 가장 기준에 적합한 은행이였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은행마다 기준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관리를 해라 정해진 것은 없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통적으로 주거래은행에서 거래실적을 쌓고, 소득대비 부채비율은 건전한 수준으로 유지, 연체를 하지 않기 등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참고사항

사실 이러한 부분을 복잡하게 생각해서 그런거지 단순하게 원리를 따지자면 금융기관, 신용평가기관이 부정적으로 보는 요소를 최소한으로 긍정적인 요소를 최대한으로 한다면 되는것이고, 거기서 한번 더 나아가자면 긍정적인 요소가 무엇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관리를 하는것이라 생각됩니다.

 

관련글: 신용점수 올리기 6가지 방법만 실천해보세요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